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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비체팰리스 근처 맛집 1박2일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

전국 맛집 정보

by 온니원1980 2020. 7.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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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니원입니다.

지난주에 충남 보령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는데요.

그중에 무창포 비체팰리스 근처 맛집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비체팰리스 리조트

워터파크와 사우나도 있는 곳이에요.

 

비체팰리스 바로 앞이

무창포 해수욕장이고요.

저희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조개와 게를 잡고 놀고 있다가

출출해져서 바닷가에 온 김에

회나 먹고 가야겠다 생각해서

들릴 곳이랍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2분 왔나?

청정 횟집이 보이더라고요.

1박 2일 복불복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인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식사를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어요.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784-7

참고하세요~

 

자~ 함께 보실까요!!!

 

 

 

 

역시 바닷가에 있는 횟집이라서

물고기도 너무 싱싱하더라고요.

살아있네~~~

 

 

 

 

1박 2일 코리안 루트 보령(무창포) 편에

촬영된 청정 횟집이랍니다.

사진 속에 1박 2일 멤버들이 보이네요.

 

 

 

"청정 횟집 메뉴표"

 

저희는 세명이라 스페셜을 주문했어요.

해산물과 튀김, 매운탕까지 

다양한 풀코스 요리라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밑반찬이 하나둘씩 나오더니...

 

 

 

 

한상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바닷가라서 해산물도 엄청 싱싱하고

밑반찬 정말 맛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콘버터와 꽁치도 있었고요.

저희 아이도 콘버터 너무 좋아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클리어했답니다.

 

 

 

 

꽁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졌어요. 

집에서 구우면 절대 이런 맛이 안나던데...

 

 

 

 

가리비 회로 먹는데

싱싱해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살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수저로 박박 긁어서 알뜰하게 먹었어요.

 

 

 

 

해산물에 전복 또한 빼놓을 수 없지요.

전복도 회로 먹으니 꼬득꼬득한 것이

입 안에서 씹히는데 고소했습니다.

 

 

 

 

메인 회사 나왔어요.

검은색이 우럭이고 붉은색이 도미인데

뽀얀 속살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이 맛에 멀리 바닷가까지 와서 먹는구나~

회가 이렇게 싱싱하구나!!!

조금만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쫄깃하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도미회

역시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야 제맛이죠!!!

장념장에 마늘, 파, 깨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회를 더욱 맛있게 해 주더라고요.

 

 

 

 

열심히 회를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귀찜과 전복찜을 주시는 거예요.

 

아귀찜 정말 좋아하는데

아구 한 마리가 통째로 나왔네요.

 

 

 

 

아구 한입 드셔 보세요~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아요!!!

너무 부드러운 아귀찜에 간단한 양념으로

고소함이 더해졌어요.

 

 

 

 

전복도 찜으로 나왔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것이

전복이 이렇게 맛있었나? 할 정도예요.

 

이곳 정말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또 나왔어요.

이것은 볼락 탕수육이라는데

크기도 꽤 크더라고요.

 

겉은 탕수육처럼 바삭하고 볼락의 속살은

짭짤하면서 부드럽고 살도 많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으로 포식한다는

기분이 정말 이런 거 줘!!!

 

 

 

 

횟집의 마지막은 역시 매운탕입니다.

다른 곳 매운탕에는 살을 발라낸

뼈가 들어가지만 

이곳의 매운탕에는 우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듯합니다.

 

 

 

 

뼈만 있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들어가니

국물도 정말 진국이예요.

 

매운탕에 밥 한 공기 말아먹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었어요.

 

무창포 비체팰리스 근처나

무창포 해수욕장 갈 일 있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지금까지 내 돈 내고 먹은 맛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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