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수박통 가성비 좋고 편리성은 더 좋고!

 

며칠전에 마트에 갔다가 달콤한 과일 향기에 끌려서

과일을 좀 사왔어요.

 

제철 과일이고 잘 익어서 향기가 무척 좋더라고요.

 

 

 

 

수박은 반 잘라서 먹고 남은 것은

이렇게 랩에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어요.

 

그런데 수박을 랩으로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세균이 번식해서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수박을 자르는 과정에서 칼 또는 도마에서

세균이 묻어 나올 수 있고, 수박을 잘 세척하지 않으면

수박의 표면에서도 세균이 들어갈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동네에 있는 다이소에 다녀왔더니

다이소 수박통이 있더라고요.

 

가격도 5,000원으로 저렴했어요.

인터넷도 찾아보고 마트도 가격을 찾아보았는데

다이소 수박통이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해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감이 드네요.

 

수박을 한통 구입해서 먹고 남은 것을

이 통에 담아놓으면 2~3일 지나도

수분이 많이 마르지 않고 보관이 잘 되더라고요.

 

 

 

 

수박을 담는 통은 이렇게 물 빠지는 공간이 있고

받침 통도 함께 있어서 지저분해지지도 않고

수박의 신선도도 더욱 좋게 만들어주었어요.

 

 

 

 

저희는 여름이면 맛있는 수박 먹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식중독 조심하라고 이맘때 쯤 방송하면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랩으로 포장하는 것도 좀 찝찝했고요.

 

그래도 수박 보관법을 잘 몰라서 어쩔수 없이 매번 랩으로 포장했는데

이제는 수박 보관통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이제는 먹고 남은 수박을 통에 넣고 이렇게 6곳의 잠금 장치를 닫아주면

수박의 수분도 빠지지 않고 위생적으로 수박을 먹을 수 있어요.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도 무척 편리하더라고요.

여행 갈때 이렇게 수박 잘라서 보관통에 넣고

아이스 박스에 담아가면 먹기도 좋고 보관도 용이하더라고요.

 

 

 

 

통에 넣어서 냉장실에 넣어두면 보관 끝~

 

다이소 수박통이 용이하고 편리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냉장실에 있으면 좋지는 않으니

저희는 일주일 안에 수박을 모두 먹어주고 있어요.

 

올 여름 매우 덥다고하는데 시원하게 수박 먹으면

갈증도 풀리고 너무 맛이 좋잖아요.

 

이제는 랩으로 남은 수박 포장하지 마시고

저 처럼 한번 해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