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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의 빙수메이커 아이와 함께 미니빙수 만들기

생활 꿀팁

by 온니원1980 2020. 8. 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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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집에서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장난감인데 빙수를 만들수 있는

하프의 빙수메이커를 사달라고 

조르더라고요.


"그냥 장난감 아니야?"했더니

"진짜 빙수를 만들수 있어"라고 

대답하더라고요.


그래 집에 빙수 기계도 없는데

한번 구입해보자 했어요.







이것이 택배로 받은 하프의 빙수메이커!!!

6세 이상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얼음을 넣고 빙글빙글 손잡이를 돌리면

얼음이 사각사각 나온데요~


다양한 빙수를 만드려면

다양한 토핑을 추가로 넣어주어야하고요.







아이스볼 토핑틀도 있어서

이곳에 다양한 색상의 음료수를

넣어주면 예쁜 토핑이 되는데

얼음이 잘 빠지지 않는 단점이 있어요.







과연 얼음을 넣어서 손잡이를 돌리면

빙수의 얼음처럼 나오나?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한번 박스를 오픈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했어요.

팽귄이 있는 하프의 빙수메이커 기계와

작고 앙증맞은 빙수 그릇 2개, 스푼 2개,

아이스볼 토핑틀,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어요.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서 

빙수메이커에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뚜껑을 살짝 덮고

손잡이를 살살 돌려서 홈에 맞추면

완전히 닫을 수 있어요.


처음에 얼음은 많이 넣지 않고

7~8개 정도 넣어 주었고요.








자~~~ 

빙수메이커의 손잡이를 돌려보겠습니다.

과연 얼음이 잘 갈릴까요?


아이 혼자서는 얼음을 갈기가 어렵더라고요.

어른이 밑에서 발판을 잡아주어야

위쪽에서 얼음을 잘 갈아줄수 있어요.








정말 얼음이 갈리네요~

시중에 판매되는 빙수처럼 곱게 갈리지는 않지만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얼음이 잘 갈리니 신기하더라고요.







짜잔~~~

아이와 함께 얼음을 갈아보았습니다.

여기에 토핑만 잘하면

먹을만하겠어요.







저희는 우선 빙수에 우유를 

넣어보기로했어요.

우유를 얼려서 갈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을 접고

빙수에 맛있는 우유도 약간 넣어주었어요.








아이가 색깔도 좀 넣어보자고해서

집에 있는 제티 딸기맛 가루도

넣어 보았고요.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토핑해주면 아이가 더 재미있어해요.








그 위에 멜론도 얇게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우유를 넣어주었더니 얼음이 금방 녹아서

모양은 덜 예쁘네요~


그래도 맛은 좋더라고요.







요즘 우유를 갈은 빙수가 맛있어서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하는 김에 우유도 얼려서 갈아주었어요.


역시 우유 얼린 것이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쁘더라고요.







우유 빙수에 바나나 얇게 썰어서 넣어주고

거봉 포도 한알 넣어주었어요.


빙수 그릇이 작다보니 바나나가 엄청

커보이죠!!!


그래도 집에서 아이와 함께 

빙수를 직접 만들어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먹기도 잘 먹더라고요.


지금까지 하프의 빙수메이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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