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건고추 가격 2019년과 비교

올해 채소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원인은 긴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야채의 생산량이 많이 감소되었기 때문인데요.

고추도 탄저병과 같은 병에 많이 걸렸고
비가 계속 오다보니 꼭지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다고합니다.

그래서 2019년 건고추가격에 비해
거의 1.5~ 2배 가량 올랐어요.

올 12월에 김장 할때
많은 분들이 배추나 고추가루 가격 등으로
많은 부담될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파주에서
김장할 것과 약간의 판매분으로
고추 농사를 조금 짓으셨는데요.

2020년 건고추가격으로는
한근(600g)에 22,000원 선에
판매를 하셨다고 하네요.

이것은 소매 판매이므로
가격 참고만 하세요.

건고추의 상태에 따라서
금액은 달라지셨고요.

고추 꼭지는 모두 손수 제거하셨어요.
이것은 매운 고추라는데
고추가 빨갛고 윤이 나는 것이
비전문가의 눈에 보아도 괜찮아 보였어요.

작년에는 건고추를 얼마에 팔았어요?
하고 물어보니
2019년에는 12,000~15,000원 정도 선에서
판매 하셨다고 말씀하시네요.

올해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용돈 좀 버시겠어요. 했더니

역시 올해는 비가 많이와서
고추 수확량이 확 줄었다고하시네요.

곧 있을 태풍으로 또 얼마나 고추가
떨어질지도 걱정이고요.

올해는 고추를 사는 사람이나
고추를 판매하시는 분이나
힘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오게될 태풍에
농가의 피해가 덜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2020년 건고추가격에 대해
경험담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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